안녕하세요! 저는 포메라니언 남아 5살 타쿠야라고 해요~ 한 쉬크하죠?오늘은 저희 엄마가 제가 하는 공부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거래요~ 우리 타쿠야는요~! 타쿠야의 성향은 쉬크하고 도시남자다운 예민함과 디테일을 가지고 있어요^^ 인연이 된건 아시는 분이 키우던 포메라이언이 2남1녀를 낳았는데 그 중 막내아이인 타쿠야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타쿠야가 많이 우울하고 힘든 시기에 독핏을 처음 알게 되었지요... 타쿠야는 나이많은 형들과 (요키-유기견으로 추정나이 15세, 코카-13세)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타쿠야가 형들을 많이 의지하고 좋아했었죠.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형들이 더 나이가 많아졌고 결국 곁을 떠나게 되었어요... 타쿠야가 많이 어려서 잘 모를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많이 슬퍼하고 우울&소심해지고 형들이 떠난 이후에는 안그러던 아이가 겁이 너무 많아져서 소리가 조금만 크게 나도 깜짝 놀라곤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좋아지지 않았고 아무래도 전문적인 상담과 트레이닝 및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 나아질꺼라 생각하고 지인들에게 추천 받고 검색을 통해서 독핏을 알게 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독핏 그룹수업의 장점은 매너와 피트니스를 함께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점!첫번째로는 저 먼저 보호자 수업을 들었고 그 후에는 타쿠야와 함께 매너수업을 들었어요. 매너수업은 보호자와 강아지와의 소통을 통해 좀 더 친밀한 관계를 유도하며 기본적으로 강아지가 평상 시 갖춰야할 예절 및 사회성, 의사소통을 습득하는 과정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이후, 피트니스 수업도 들었는데요.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코칭을 통하여 집중력과 근력강화, 발란스 등을 습득할 수 있어요. 현재 타쿠야는 매너수업 후 피트니스, 그리고 또 매너 수업을 듣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병행할 예정입니다. 자신감을 갖게 된 타쿠야를 보면 너무 감사해요. 처음 왔을 때만 해도 타쿠야는 바들 바들 떨고 두리번 두리번하던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타쿠야 학교가자!" 하면 좋아하는것 같아요^^수업을 받으면서 머리도 쓰고 몸도 쓰며 방법을 찾는 것 같구요. 독핏 그룹 수업을 통해 타쿠야가 자신감을 갖게 된것 같아서 좋아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혼자하면 잘 안되고 어려운데 독핏과 함께 하니 좋네요 학교에서 배운것을 집에서 복습하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될 때가 많아요 ^^; 하지만 그래도 타쿠야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타쿠야도 이런마음을 알아주겠죠? 저도 타쿠야와 함께 배우고 뛰고 걷다보면 저도 생각도 많아지고 운동도 많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항상 어떤 프로그램이 타쿠야에게 맞을까 고민하고 기대하게 됩니다. 산책의 어려움, 다양한 짖음 등 이해안되는 우리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은 분들께 독핏을 추천합니다.산책하다보면 강아지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데요. 독핏의 프로그램 중 야외수업, 느슨하게 걷기나 도심산책등을 참여하면 좋겠다 싶은 친구들이 있어요. 또 실제로 얘기를 나누게 되면 타쿠야가 어떤 수업을 받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는 그때마다 자세히 설명을 드리는 편이에요. 종종 보면 강아지 친구들이 놀다가 헤어지면 못가게 짖는 친구들, 또는 다양한 짖음 문제를 갖고 있는 친구들도 만나요. 그룹 수업중에 요구성 짖음, 분리불안, 기다려, 등의 프로그램도 있어서 추천드리고는 합니다. 이밖에도 많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있는데 물론 금방 모두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강아지들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가며 아이들도 조금씩 변화되는 부분이 좋은거 같습니다. 지금도 너무 좋지만 개인적인 작은 바람이 있다면 견종데이가 자주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타쿠야의 경우 확실히 같은 견종끼리는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지 좀 개방적이 되는거 같아요.
